조언
통증이 시작되면, 응급실이 아니라, 파쇄시술이 가능한 비뇨기과로 가셔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진통제 및 진단 외에 딱히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엄청 아프기 때문에 1초라도 빨리 깨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저기서 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들었을 텐데, 이미 심한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일단 통증이 시작된 이후에는 반대로 물을 마시면 안 됩니다. 요로가 결석으로 막혀 물은 느리게 빠지는데, 갑자기 많은 물이 들어오면 신장은 부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빈속이라도 물을 토할 수도 있습니다. 아프기 전에 지금 물 한 컵 합시다.(결석이 작거나, 파쇄 후 라면 조금씩 자주 마셔서 내려보내야 하긴 합니다. 하지만, 심한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막혔을 확률이 높아 마시면 더 아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걸어야 합니다. 경험적으로나 의사 분들 조언으로나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진통이 심하면 무조건 병원 가셔야하고, 중간에 택시를 기다린다거나, 그럴때 조금이라도 진통을 줄이시려면 최대한 걸으세요
그래서 알마나 아파?
혹시 축구나 농구 중에 공을 고환에 맞아 본 기억 있으신가요? 그 순간적인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계속 유지됩니다. 물론, 이건 전이통이 고환으로 왔을 때 이야기고, 옆구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네번 중 세번이 옆구리 였네요. 비교하면 고환 때가 압도적으로 아팠지만, 옆구리도 정말 끔찍합니다.
비용
약 50만원ㅠㅠ사진
내가 생산한 돌맹이들... 병원에 가시면, 저런 것들보다 무시무시한 결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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